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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투명하고 비늘가루가 없어 붙여진 유리나방.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국내 농작물과 조경수, 가로수 등 생활권 수목에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인 유리나방(clearwing moths) 신종을 발견, 학술지(Journal of Species Research)에 공식 보고했다.

김익수 전남대학교 교수와 최세웅 목포대학교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 결실.
발견된 신종은 채집지인 전남도와 성충의 우아한 형태를 반영해 ‘남도멋쟁이유리나방(신칭·Synanthedon namdoelegans Kim et al., 2025)’으로 명명됐다.
유리나방은 성충의 날개에 인편(비늘)이 거의 없어 마치 유리처럼 투명하게 보인다. 외부 형태와 독특한 비행 자세 때문에 벌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번에 보고된 신종은 복부의 등과 배의 띠 색이 주황색과 노란색으로 서로 달라 국내에 보고된 유리나방과 뚜렷하게 구별된다. 연구진은 형태학적 특성과 유전자 분석 결과를 종합한 결과 세계 최초로 발견된 새로운 종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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