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아리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섬 아리랑', 섬 주민 일상 애환을 민요로 풀어내 눈길 삐돌이 남편을 타박하고, 먼저 떠난 배우자를 그리워하고, 아픈 딸과 장가 못 간 아들 걱정하면서도 용돈은 넉넉히 보내라고 하는...섬 주민의 일상 애환을 고스란히 담은 민요가 있다. '섬 아리랑'. 전라남도가 병원선을 통해 섬 주민에게 의료서비스와 함께 예술적 치유 프로그램인 ‘섬 아리랑’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대부분 섬 주민이 고령화 하면서 인지 기능 장애, 소외감 등으로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육지 주민에 비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예술 프로그램을 자주 접하지 못하고 있다.이 때문에 병원선을 활용해 신체 진료 외에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광역치매센터, 예술단체 등과 함께 정신·치매선별검사, 상담 등 다양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섬 아리랑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