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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완도수목원에서 '유유자적' 수묵산수화 감상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전시회가 있다. 옛 선비들이 유유자적 산천을 유람하며 자연의 조화로운 경치에 감응하듯, 산하의 자연 풍광을 화선지에 담아내고 있는 경산 송관엽(敬山 宋冠燁) 초대전 ‘유유자적悠悠自適’. 전라남도완도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9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서울, 경기, 전북 등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송관엽 화백은 40여 년 넘게 자신만의 시각으로 개척한 13점의 전통 수묵산수화를 선보인다. 주요 전시 작품은 운무에 쌓인 산세를 부드러운 필묵으로 표현한 ‘사색의 날’,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구도가 돋보이는 ‘흥’, 구름을 여백 삼아 그리움을 그려낸 ‘바람’ 등이다. 특히 세밀한 붓놀림이 두드러지는 신작 ‘대둔산의 봄’은 5m가.. 더보기
5월 피톤치드 가득한 전남 숲에서 몸·맘 치유를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녹음이 짙어지는 5월엔 피톤치드 가득한 전남 숲에서 온가족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자.숲 여행지로는 곡성 제월섬, 구례수목원, 완도수목원, 진도 사천리 무장애숲길이 제격이다. 곡성 제월섬은 섬진강에 오랜 시간 동안 토사가 쌓여 자연적으로 형성됐다. 한동안 사람이 드나들지 않던 곳에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자라면서 멋진 숲을 이뤘다.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숲 속 한복판에서 캠핑과 소풍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밧줄을 타고 나무를 기어오르는 트리 클라이밍,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숲 모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월섬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다.인근 곡성기차마을에서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장미축제가 열린다. 5월의 여왕 장미 수억 송이로 .. 더보기
완도수목원에서 숲해설로 난대수종과 곤충 제대로 관찰한다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전남 완도에 가면 대한민국 최대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이 있다. 전라남도완도수목원. 완도수목원이 차별화된 산림교육 서비스를 위해 숲 해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이 있는 숲해설가가 나선다. 이들의 해설을 곁들여 완도수목원을 거닐다 보면 우리나라 남부 지역에 자생하는 난대수종과 꽃,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다양한 산림 체험 제공을 위해 유아·청소년·성인 등 대상별로 특색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이 월별로 진행된다. 또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뭇가지, 열매 등 숲 부산물을 이용해 나만의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생태공예체험도 운영된다. 체험비는 따로 준비해야 한다. 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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