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샛강 생각

전남에 고향사랑기부하면 밥맛이 좋아진다

반응형
SMALL



전라남도가 11월 한 달간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이벤트에 나선다.

연말정산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고조되는 시기에 맞춰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전남 쌀 소비도 촉진토록 하기 위한 것.
전남 외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고향사랑e음’이나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기부자에게는 기존 답례품 외에 전남 쌀이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추가 답례품은 2만 원 상당의 나누우리쌀, 왕건이탐낸쌀, 황토랑쌀, 나비쌀, 수호천사건강미 등 전남 햅쌀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되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ilovegohyang.go.kr)이나 농협은행에 하면 된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