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사 유산 보전과 주민 공존, 완도 청해진 유적과 나주읍성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신라시대 유산인 전남 완도 청해진 유적과 고려시대 유산인 나주읍성이 주민 주도로 새롭게 단장한다. 문화재청이 기존 보수·정비 위주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전남의 완도 청해진 유적과 나주읍성, 전북의 사적 남원읍성, 충남 태안의 사적 안흥진성, 경북 예천의 명승 회룡포가 사업 대상지다. 사업 첫 해인 2024년 2억 원을 지원해 경관 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2025년부터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나주시는 나주읍성 주변 원도심을 중심으로 골목의 노후 담장 정비, 보행환경 개선, 전선 지중화 등 국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