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뽀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삶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 추상화로 읽는다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빛’을 주제로 한 추상 작업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하는 화백이 있다. 우제길 작가. 그가 전남 광양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에서 5월 12일까지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우제길: 빛 사이 색’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제길 작가는 끊임없는 창작 욕구와 새로움에 대한 갈망으로 ‘빛’의 다양한 변주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 이후 작가의 초기 대표작부터 다채로운 색채가 돋보이는 2024년 신작, 아카이브 자료를 포함해 총 100여 점을 선보인다. 1942년 일본 교토에서 출생한 우제길 작가는 4살이 되던 해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온다. 전남 광양과 광주에서 유년기를 보낸다. 광주서중을 거쳐 광주사범학교에 입학한 그는 한국 앵포르멜(Info..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