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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

동서양 화백의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을 느껴보자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동양과 서양의 화백들이 각각의 다양한 관점에서 화폭에 그려낸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남 광양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기념전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 오는 7월 7일까지 장장 3개월간 이어진다. 전남을 대표하는 수묵 작품부터 동시대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줄 수 있는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동서양의 작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미적 탐구 기회다.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은 3개의 섹션으로 나뉜다. 주제는 1부 ‘사실과 사의’, 2부 ‘비움과 채움’, 3부 ‘균형과 조화’다. 국내외 작가 28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1부 ‘사실과 사의’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실적으.. 더보기
'삶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 추상화로 읽는다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빛’을 주제로 한 추상 작업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하는 화백이 있다. 우제길 작가. 그가 전남 광양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에서 5월 12일까지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우제길: 빛 사이 색’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제길 작가는 끊임없는 창작 욕구와 새로움에 대한 갈망으로 ‘빛’의 다양한 변주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 이후 작가의 초기 대표작부터 다채로운 색채가 돋보이는 2024년 신작, 아카이브 자료를 포함해 총 100여 점을 선보인다. 1942년 일본 교토에서 출생한 우제길 작가는 4살이 되던 해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온다. 전남 광양과 광주에서 유년기를 보낸다. 광주서중을 거쳐 광주사범학교에 입학한 그는 한국 앵포르멜(Info..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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