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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

5월 가정의 달, 숲과 쉼과 음악으로의 초대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조용하고 아름다운 숲 속, 눈을 감으면 대중음악과 팝송 선율이 울려퍼지는 곳이 있다.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가운데 하나인 전남 나주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과 12일, 두 차례 ‘봄맞이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여유로운 숲에서 음악으로 치유할 수 있는 기회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의 메타세쿼이아길 인근 테에다소나무와 삼나무가 자리잡은 숲치유광장에서 펼쳐진다. 근데 비가 오면 그 다음주로 연기될 수도 있다.  5월 4일에는 나주시립합창단의 대중음악과 팝송이, 5월 12일에는 나주시립국악단의 국악 관현악, 국악 아카펠라, 가야금 2중주 등 퓨전국악 공연이 예정됐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더보기
주말 전남 전통시장, 장터 유랑단이 흥 돋운다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주말엔 전남의 전통시장에서 친환경 우수 농수산물로 건강 챙기고, 눈과 귀를 호강시켜주는 장터 유랑단의 풍물놀이로 호사를 누려보자. '친환경 유기농업 1번지' 전남은 '한국인의 고향'이자 '전통 농도'로서 예로부터 풍물(농악)이 생활 속 깊숙이 스며있는 고장이다. 정초의 지신밟기나 당산제, 대보름과 머슴날 치는 볏가릿대, 농번기 두레가 났을 때 치는 두레농악 등 세시절 풍습과 함께 다양한 곳에서 굿을 치며 흥겹게 즐겨오고 있다. 잊히고 있는 풍물놀이가 전통시장에서 되살아나고 있다. 이름하여 '전라남도 장터 유랑단'.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인기몰이를 하면서 2024년에도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 장터 공연단의 슬로건은 ‘남도의 전통시장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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