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왕기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 나트랑, 무안국제공항서 깜라인국제공항으로... ‘무안에서 세계로!’1. 멀고도 가까운 나라 비엣남 냐짱을 가다 비엣남 냐짱 첫날(2024. 9. 27.)여행은 어딜 가든 항상 가슴을 설레게 한다. 사무실을 벗어나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가까운 곳도 좋고, 미지의 먼 나라로 떠나면 더더욱 좋다. 여기에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니, 더할 나위 없다. 계획을 하면서부터 기대감에 부푼다. 일정을 짜면서 여유와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이란 행복 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한다. 이는 여행 내내 이어진다. 다녀와서도 왕왕 동행자를 만날라치면 즐거웠던 여행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여행 후기를 쓰는 것도 지난한 일이지만, 이 또한 행복한 순간이다. 이번 여행은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해 편리하기도 하다. 내가 사는 남악 신도시에서 차로 25분이면 충분하다.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