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모델 강한결, 빠진 앞니의 매력으로 멜로디 피팅 촬영

2019. 6. 29.

멜로디 매거진 촬영을 마치고...

‘스튜디오 Z’에서 한결이의 아동복 피팅 촬영을 마쳤다.

지난번 프로필 촬영 할 때 너무 굳은 표정이어서,

그동안 미소 연습을 무진장 많이 했다.

앞니가 빠진 것이 좀 걸려 웃는 표정이 맞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키즈모델이니, 앞니가 없는 것도 나름 매력 포인트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미소 작전으로 밀어붙이기로 했다.

미소 작전 첫 번째 전략은 외할머니가 제시했다. 두둑한 용돈으로 어르기.

두 번째 전략은 하루 전에 서울 올라가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태워주면서 웃는 연습하기.

세 번째 전략은 현장에서 한결이가 좋아하는 ‘짱구’ 숭내로 웃겨주기.

전략이 통했나? 웬일~~

웃는 모습이 어설프긴 해도, 그 전보다는 낫다.

아무래도 표지모델감으로는 마뜩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혹여나 기대 해본다.

메로디 엔터테인먼트 측이 미래 스타를 알아보는 혜안이 있기를, 제발~~~ 

피팅 촬영을 마치고 협찬으로 득템한 의상을 입고 스튜디오를 나오는 길에 한 컷!

많이 찍으려 했는데, 자꾸만 못난이 짓 포즈만을 고집하는 한결이...

그런다고 내가 물러날쏘냐. 몰래 자연스러운 표정을 담아본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