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운영 '공공심야약국', 국민 건강 지킴이 톡톡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석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심야약국이 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라남도가 지난 2021년부터 지정해 365일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22~24시 심야시간대 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운영 공공심야약국은 총 9곳이며, 앞으로 22개 모든 시군으로 확산한다는 목표다. 현재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목포 비타민약국, 여수 백운약국, 순천 오가네약국, 나주 목사골한국약국, 광양 중마대형약국, 고흥 화신약국, 영암 푸른약국, 무안 바른약국, 신안 천사약국이다. 2024년 1월부터 4월 말까지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1만 719명이다. 일반의약품 판매 9천225건, 조제나 처방 533건, ..
더보기
대중교통 많이 이용할 수록 많이 돌려받는다
5월부터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수록 그만큼 더 많이 돌려받는다.단 K-패스를 발급받아야 한다.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한 카드다. 5월부터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일반 20%, 청년층(19~34세) 30%, 저소득층 53%의 교통비를 이동거리와 무관하게 다음달 돌려받을 수 있다.전라남도는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10개 시군에서 K-패스를 우선 시행하고 이용 효과성 등을 분석해 향후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0개 시군은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담양군, 해남군, 무안군, 장성군, 신안군이다. 카드 발급은 주요 은행과 카드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5월 1일부터 출시되는 K-패스의 앱이나 누리집(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