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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 생각

가정의 달 5월, 온가족 도수 5%의 나주배 과실주 음미하자

by 샛강나라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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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즙을 발효시킨 과실주가 있다.

배의 고장 나주의 페어리플레이(PEARE:PLAY, 다시 배로 즐겁게)에서 빚은 ‘이제:배로 만들다’.
황금, 추황 등 다양한 배 품종을 블렌딩해 착즙한 배즙을 발효시켜 제조한 알코올 도수 5%의 스파클링 과실주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송미 페어리플레이 대표는 ‘나주배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을 살린 과실주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배의 고장 나주까지 오게 됐다.
페어리플레이는 단순히 술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내 최초 페리 전문 브루랩(Brew-Lab·양조 실험실)으로서, 전통주 양조 과정을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다루며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이제:배로 만들다’는 20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 과실주 부문에서 대상을,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기타 주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관광 공모전’에서 기념품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단순한 음료를 넘어 문화상품으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특유의 향긋함으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페어리플레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주 배 농가와 협력해 고품질의 원재료를 공급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워크숍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이제:배로 만들다’는 현재 오프라인 유통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사몰(https://www.peareplay.com)에서 1병 기준 8천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문의) 나주 페어리플레이 061–33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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