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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매부리바다거북 여수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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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매부리바다거북이란 녀석이 있다.
이름 그대로 주둥이가 매의 부리를 닮은 해양보호생물이다.

전남 여수 돌산읍에 있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이 이 매부리바다거북을 새 식구로 맞아 상설 전시를 시작했다.
녀석은 여수 아쿠아플라넷과 협약해 받은 것으로 갑장 48cm 크기다.

바다거북은 전 세계 7종이 있으며, 수명은 약 100년이다. 긴 세월을 사는 만큼 장수를 상징하기도 한다. 생김새 또한 친근해 호감형 생물이다. 하지만 바다거북은 환경오염과 산란지 파괴,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개체 수가 줄고 있다. 바다거북 전 종이 국제적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등 보호가 필요한 생물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관은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는 ‘서식지외보전기관’과 ‘해양동물전문구조치료기관’ 으로 등록됐다. 2024년 6월 정치망에 혼획된 푸른바다거북 1마리를 구조해 치료하는 등 바다거북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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