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그곳 썸네일형 리스트형 농업박물관 풍년 기원하는 백중놀이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시나브로 후텁지근한 한여름이 저물고, 시원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는 무엇일까? ‘백로’와 ‘추분’ 사이에 있는 ‘백중’. 음력 7월 15일로, 올해는 지난 9월 18일이 바로 그날이다. 다소 생소할 절기이나, 농사일에선 아주 중요한 날이다. 농민들이 세벌 김매기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날. 풍성한 과일과 채소를 수확해놓고, 그 고단함을 달래며 잠시 쉬면서 음식과 술을 나눠 먹는 날이다. 풍년을 기원하며 지주가 음식을 마련해 머슴을 위로하고 잔치를 베푼다. 머슴에게 돈을 주기도 한다. 현대판 (농업인)근로자의 날인 셈이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8월 24일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풍년 기원 여름잔치, 전통.. 더보기 멸종 위기 매부리바다거북 여수서 전시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매부리바다거북이란 녀석이 있다. 이름 그대로 주둥이가 매의 부리를 닮은 해양보호생물이다.전남 여수 돌산읍에 있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이 이 매부리바다거북을 새 식구로 맞아 상설 전시를 시작했다. 녀석은 여수 아쿠아플라넷과 협약해 받은 것으로 갑장 48cm 크기다. 바다거북은 전 세계 7종이 있으며, 수명은 약 100년이다. 긴 세월을 사는 만큼 장수를 상징하기도 한다. 생김새 또한 친근해 호감형 생물이다. 하지만 바다거북은 환경오염과 산란지 파괴,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개체 수가 줄고 있다. 바다거북 전 종이 국제적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등 보호가 필요한 생물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관은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는 ‘서식지외보전기관’과 ‘해양동물.. 더보기 전남관광은 항상 옳다...알뜰한 블루투어 기회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전남에서 블루투어 체험상품을 절반 가격에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전라남도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1+1 블루투어 특별행사'.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전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현재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뉴문마리나 요트체험, 여수의 녹테마레, 플로팅마리나와 아그리나 요트체험, 바다루지, 담양의 딜라이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할인 상품은 지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휴가철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남의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상품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관광객이 전남의 매력.. 더보기 완도수목원에서 '유유자적' 수묵산수화 감상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전시회가 있다. 옛 선비들이 유유자적 산천을 유람하며 자연의 조화로운 경치에 감응하듯, 산하의 자연 풍광을 화선지에 담아내고 있는 경산 송관엽(敬山 宋冠燁) 초대전 ‘유유자적悠悠自適’. 전라남도완도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9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서울, 경기, 전북 등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송관엽 화백은 40여 년 넘게 자신만의 시각으로 개척한 13점의 전통 수묵산수화를 선보인다. 주요 전시 작품은 운무에 쌓인 산세를 부드러운 필묵으로 표현한 ‘사색의 날’,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구도가 돋보이는 ‘흥’, 구름을 여백 삼아 그리움을 그려낸 ‘바람’ 등이다. 특히 세밀한 붓놀림이 두드러지는 신작 ‘대둔산의 봄’은 5m가.. 더보기 '내 더~위'...전남 해수욕장에서 날려버려~~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지긋지긋한 여름 무더위 어디서 날려버릴까? 해양 치유 체험? 도심 속 피서? 캠핑? 아니면 펫캉스? 전남 해수욕장에 가면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하다. 전남도가 추천한 해양치유 명소 완도 명사십리, 도심 속 피서지 해양레저 명소 여수 웅천,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한 캠핑 명소 보성 율포솔밭, 반려견과 여유로운 펫캉스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국제적으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변으로 인증받은 국내 최초 블루 플래그 인증 해수욕장이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특별하고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10일 해양치유를 주제로 모래조각품 전시와 플라잉 보드쇼, 9~10일 해양치유 치맥페스티벌, 17일까지 카약, 래프팅, 서프보드 등 해양레저스포츠 .. 더보기 '내 더~위'...전남 유기농 생태마을서 날린다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여름 휴가철, 아름답고 평화로운 농촌 경관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유기농 생태마을을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유기농 생태마을은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받아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는 마을이다. 전라남도는 2009년부터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육성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100개소 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보성 영천마을은 계단식 차밭으로 국가 농업 유산 제11호에 등재된 천혜의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 살기 좋은 마을이다. 녹차 만들기, 티 블랜딩 등 체험을 할 수 있고, 흙집 민박도 운영 중이다. 여수 현천3구마을은 벼 생육체험을 할 수 있고, 인근에는 YMCA생태교육관과 여자만 갯노을길이 있어 현천마을과 달천해안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 더보기 셀레는 여름휴가, 전남 '가고 싶은 섬'에서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여름 휴가 계획을 생각하는 것은 직장인 누구에게나 설레는 순간이다. 이번 여름 더 풍성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전남 가고 싶은 섬’이 어떨까?여수 손죽도, 고흥 연홍도, 진도 관매도, 신안 기점소악도...집집마다 여름꽃이 만개한 홈가든 여수 손죽도, 작은 섬이 하나의 지붕없는 미술관인 고흥 연홍도, 소나무와 함께 드넓은 바다를 품에 안은 진도 관매도 해수욕장, 걸어서 12km 순례자의 섬 신안 기점소악도 등 아름다운 가고 싶은 섬에서 섬코디네이터와 함께라면 시원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다. 여수 손죽도의 박근희 섬코디네이터는 “손죽도는 바다 위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집집마다 특색있게 정원을 가꾸고 있다. 여름 향기 가득한 손죽도에서 여름휴가를 보낸다면 옳은 선택.. 더보기 피고 지고 또 피는 무궁화 56종 한눈에 가(고 싶고)! 가(야 하는)! 그곳! 피고 지고 또 피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그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원의 산림연구 100년 역사 사진 특별전시 가운데 '무궁화 한마당'. 전시는 무궁화정원 일원에서 8월 30일까지 이어진다.전남을 대표하는 56품종 2천900여 그루의 무궁화를 전시한다. 8월 7일에는 ‘전라남도 무궁화 품평회’를 통해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무궁화 분화 작품과 새로운 품종을 선발하고, 수상작을 전시한다. 조형 대나무 전시도 이뤄진다. 이은종 전남도립대학교 교수가 지난해부터 연구원에서 근무하면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전남 산림연구 100년 역사 사진 전시에선 산림연구원의 시초인 임업 묘포장(1922)부터 임업시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