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운영 '공공심야약국', 국민 건강 지킴이 톡톡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 집단행동이 석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심야약국이 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라남도가 지난 2021년부터 지정해 365일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22~24시 심야시간대 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운영 공공심야약국은 총 9곳이며, 앞으로 22개 모든 시군으로 확산한다는 목표다. 현재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목포 비타민약국, 여수 백운약국, 순천 오가네약국, 나주 목사골한국약국, 광양 중마대형약국, 고흥 화신약국, 영암 푸른약국, 무안 바른약국, 신안 천사약국이다. 2024년 1월부터 4월 말까지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1만 719명이다. 일반의약품 판매 9천225건, 조제나 처방 533건, ..
2024. 5. 14.